주식대여 서비스 완전정리

1. 주식대여란?

말 그대로 내가 가진 주식을 타인이나 기관에게 빌려주고 대여 수수료를 받는것입니다.
쉽게 말해 내 주식을 빌려주는 대가로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사실 내 주식을 누가 빌려가서 수익을 크게 올렸다고 해도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죠.

 

2. 주식대여 장단점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공매도가 더 활발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양날의 검이죠.
하지만 유동성이 적은 주식의 경우 대여 신청을 해놔도 아무도 안 빌려갈 수도 있죠.
수수료 또한 그 주식의 유동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적게는 0.05%에서 많게는 5% 까지도 받을 수 있어요.
해당 주식의 장기보유자라면 수수료를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고, 아니라면 해당 종목의 주가 하락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해 주식대여를 안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3. 주식대여 수수료 계산하는법

• 주식대여의 가장 큰 특성은 주식을 빌려줬지만 팔고 싶다면 언제든 팔 수 있는 것입니다.
• 주식대여 수수료는 기타소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22%가 원천 징수 됩니다.
  – 원천징수 : 소득금액을 지급하는 사람이 지급받는 자의 세금을 미리 국가를 대산해 징수하는 것
• 주식대여를 해도 배당금은 동일하게 수령 됩니다.
• 주식대여 수수료는 통상적으로 0.1%에서 5% 입니다.
• 주식대여 수수료는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 대여수량 x 전일 종가 x 대여수수료율(연) x 대여일수/365

 

 

주식 대여가 이루어지면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대여 실행 안내 문자

저는 미래에셋 대우증권을 사용중인데 신규 대여 체결 시 이렇게 카톡 메세지로 알림이 옵니다.

대여 수수료 정산은 매월 정해진 날에 이루어지는데 이건 증권사마다 다르니, 사용 하시는 증권사에 확인 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여수수료 40원 ㅋㅋ

 

주식 수량이 적어 큰 수익금액은 올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매월 지급되는 부수입이라,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