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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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의 숨겨진 싸움꾼 삼수방송 연예 2022. 8. 24. 10:00
삼수 바로 종로 김두한 패거리의 삼수야. 삼수는 청년 김두한 시절때 주로 자잘한 심부름만 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했어. 청년김두한때는 문영철 김무옥을 필두로 싸웠고, 장년 김두한때도 역시 문영철 김무옥에 이어 신영균까지 종로식구로 오면서 좀처럼 빛을 못봤지. 하지만 가끔씩 존재감을 발휘할 때도 있었어. 그때가 바로 하야시 패거리와 40:5로 싸울때 문영철 김무옥 정진영과 더불어서 삼수도 같이 싸웠기 때문에 삼수가 털보나 다른 잔챙이들보다 존재감을 더했지. 사실 번개,털보,개코 같은 애들 보단 좀더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게 있기도했고. 물론 얼마 못가서 위에 짤 처럼 가미소리한테 2초만에 당하면서 쓰러진다. 중장년 김두한으로 넘어가면서 청년 김두한 시절때 어벙한 모습은 사라지고 나름 카리스마가 생겼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