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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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종교 성인들의 마지막 유언 (예수 부처 무함마드)역사 2023. 7. 11. 01:31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는 임종이 다가오자 유언장을 쓸 테니 종이와 필기구를 가져오라고 말했으나 옆에 있던 우마르는 "알라의 선지자가 헛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하며 글을 쓰지 못하게 했다. 결국 자택에서 애처 아이샤가 보는 가운데 사망하였다. 죽기 전에 남긴 말은 "주여, 나의 사투에 함께 하소서."였다. 십자가형을 받은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리는 고난을 받고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제 다 이루어졌다.”(요한복음) 이 말을 끝으로 예수는 숨을 거두었다. 바로 예수의 유언이지만 사흘 후에 부활한다. 석가모니(부처)는 임종이 다가오자 제자들을 불러모아 마지막 가르침을 전한다.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다. 육신은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깨달음의 지혜는 영원히 너희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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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각 계층별 삶역사 2022. 10. 9. 10:48
1. 농노 아침에 일어나 청소를하려고 보니 옆집 뮐러 새끼가 송아지 한마리를 뽀려감. 개빡쳐서 집으로 쫓아가 집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뮐러와 뮐러 마누라를 몽둥이로 개패듯이 팸. 그리고는 피 묻은 손으로 교회를 가서 참회를 드리고 돌아 왔는데, 농기구를 준비해야할 마누라랑 아이들이 병사들 한테 포박되어 있었음. 알고 보니 뮐러 마누라가 머리 깨져서 아침에 죽어 버려 살인죄가 적용됨. 하지만 병사 사이에있는 하사관이 덩치 큰 자신의 모습을보고 곧있을 전쟁에 자원하면 죄를 알리지 않겠다고 함. 영주의 권한으로 잠시 자유 신분이 된 농노는 전쟁 한다면서 짤막한 창에, 곧 부서 질것 같은 방패를 받음. 마누라가 걱정하며 늙은 소 팔아서 산 누비 천 갑옷을 입었는데 이게 화살도 못 막네? 어깨쪽에 화살 맞고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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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참전국역사 2022. 6. 27. 11:44
한국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단 하나의 국가를 위해 지원한 전쟁이다. 이 중 전투병력파병국은 총 16개국이다. 대한민국 총 병력 : 1,090,911명 전사자 : 162,394명 부상자 : 710,783명 실종자 : 19,400명 민간인 사망자 : 373,599명 민간인 부상자 : 229,625명 민간인 실종자 : 435,468명 미합중국 총 병력 : 1,789,000명 전사자 : 36,940명 부상자 : 92,134명 실종자 : 3,737명 한국과의 거리 : 11,157km 주요 전투 : 오산, 대전, 낙동강 전투 / 인천상륙작전 / 서울수복작전 평양탈환작전 / 군우리 전투 / 장진호 전투 / 지평리 전투 / 홍천 벙커고지 전투 / 불모고지 전투 ※ 미군 소속이었지만, 12만명의 멕시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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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발견된 새로운 유물역사 2022. 5. 28. 13:53
2022년 5월 20일, 경북 경주시 남산동에 위치한 남산사. 남산사 주지 선오 스님이 마당에 있던 정원석을 정리하던 중 표면에 한자가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 선오 스님은 고고학 연구자인 위덕대학교 박홍국 교수에게 연락해 글자의 판독 및 고증을 부탁했고, 남산사에 도착해 정원석의 탁본을 뜬 박홍국 교수는 신라사를 전공한 경북대학교 이영호 교수와 함께 글자를 판독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 가로 약 20~30cm, 세로 약 56cm, 두께 약 25cm인 정원석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한쪽 면에만 100여자의 한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 중 판독이 가능한 건 80여자였다. 1행 가장 첫머리에는 '공순아찬신도지비(恭順阿湌公神道之碑)', 즉 신라의 17관등 중 6번째인 아찬 벼슬을 지낸 '공순'이라는 사람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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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지도자 김구 선생님역사 2022. 4. 27. 00:13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김구 선생은 독립을 위해 다양한 애국계몽활동을 펼쳤습니다. 서명의숙, 양산학교 교사와 보강학교 교장 등을 지내며 교육에 힘을 쏟았고, 최광옥과 함께 해서교육총회를 조직, 학무총감에 추대되어 각 군을 돌며 계몽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10년 신민회에 가입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다 징역 2년 형을 받았으며, 안명근 사건에 연루되어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기도 했지요. *안명근 사건: 1910년 안명근 등이 황해도 신천에서 무관학교의 설립자금을 모집하다가 민병찬의 밀고로 체포된 사건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장에 임명됩니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좌측), 일왕을 처단하기 위해 일본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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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의 진짜 용도에 대하여역사 2021. 11. 10. 21:55
첨성대가 천문관측기구라는 설명을 들으면 의문을 품게 된다. 높이가 10미터도 안되는 첨성대를 굳이 만들어서 그 위에 올라가서 관측할 필요성이 있을까? 통일신라시대에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으므로 기후의 예측은 국가경영에 필요했으며 또한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점성술이 만연했던 시절이었으므로 천문 관측은 중요한 사업이었다. 신라시대 천문관측 기록을 보면 첨성대 건립 이후에 천문관측기록이 급격히 늘어나서 이전 대비 4배에 달한다. 이것으로 첨성대가 고대 천문관측사에서 뭔가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첨성대의 구체적인 이용방법, 즉 관측원리에 대해 기술되어 있는 문서는 남아있지 않으므로 갖가지 추측만 있을 뿐이다. 첨성대의 관측원리에 대한 추정은 - 첨성대의 바닥에 사람이 누워서 첨성대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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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되지 못한 보안사령부의 보고서역사 2021. 10. 30. 16:24
1979년 대한민국은 유신체제하에 있었음. 권력의 정점에는 대통령 박정희가 있었고, 그 밑에 최규하 국무총리나 여러 장관들이 있었지만 권력실세는 아니었고, 당시 사람들이 느끼는 권력실세는 두명이었음. 박정희 정권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던 중앙정보부, 그리고 그 중앙정보부의 수장 김재규. 참고로 김재규는 박정희의 동향 후배면서 육사 동기인 묘한 관계였음. 그래서 사람들의 평가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박정희가 일부러 끌어주고 신뢰하는 관계때문에 별도 달고 중앙정보부장까지 한다고 들었음. 또 다른 축은 경호실장 차지철이었음 원래 경호실장은 일명 피스톨 박 이라고 불리우는 박종규 경호실장이 오랬동안 경호실장을 지냈다. 하지만 8.15 경축식장에서 문세광을 막지 못해 육영수 여사가 피살되는 사건이후 물러나고, 차지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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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태어난 시기역사 2021. 10. 20. 18:17
기독교인의 여부를 떠나 예수라는 역사적 인물의 실존 여부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그가 정말 기적을 행했고 신의 아들인지 그런 종교적 측면에 대한 의문을 표할뿐, 2천여년 전에 현 이스라엘 땅에서 종교적 지도자로서 활동한 예수라는 사람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해도 무리가 없음 예수 그리스도라 불리는 이 존재는 과연 언제 태어났을까? B.C. 즉 기원전은 Before Christ,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A.D. 즉 서기는 Anno Domino, 주님의 해 그러니까 예수는 서기 1년(A.D. 1년)에 태어난게 아닌가?? 아니니까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거임 사실 성경에는 예수가 태어난 시점에 대해 두 가지 서술이 존재함. 이게 성경 내부 각 구성문서들 사이에 저자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것인데 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