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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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히딩크나 J리그가 불굴한 선수가 아니다스포츠 2022. 1. 16. 19:23
일부에서는 K리그 구단들과 국내 지도자들이 박지성의 가치를 몰라보고 내쳤는데 J2리그 교토 퍼플상가와 히딩크 감독이 버려진 선수를 발굴해 키워낸 것이라고 생각한다.여기에서 박지성을 외면한 K리그 및 국내 지도자들은 한심한 존재로 부각되고 교토 퍼플상가는 자비로운 구단으로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을 발굴해낸 위대한 감독으로 인식된다. 이렇게 박지성이 밑바닥을 경험하고도 우뚝 선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고 K리그가 선수 보는 눈도 없는 하찮은 리그이고 또 국내 지도자들은 실력 있는 선수들은 외면하고 인맥으로만 관철된 속칭 적폐 집단이라는 사실을 주장하고 싶어 한다.하지만 이건 엄청난 과장과 거짓으로 포장된 주장이다.나는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국가대표 및 올림픽대표 경기는 2004년 이전까지 단 한경기도 놓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