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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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이14세의 독특한 결혼방식역사 2021. 7. 15. 18:24
루이 14세는 배우자가 두 명인데, 스페인 공주인 마리 테레즈와 맹트농 후작부인 프랑소와즈 도비네가 있었다. 이 중 마리 테레즈가 사망하고 치른 맹트농 후작부인과의 두 번째 결혼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그녀는 본래 루이 14세와 몽테스팡 후작부인 사이의 소생들을 돌보는 가정교사로 있다가 루이 14세의 눈에 들어 정부가 되었고, 다른 정부들과 달리 1684년에 파리 대주교의 주재로 루이 14세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이 정식으로 공표되거나 프랑스 왕비로 인정된 적은 없어 일단 정부 항목에 둔다. 이에 대해선 영어위키의 Françoise d'Aubigné, Marquise de Maintenon 문서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맹트농 부인 French noblewoman who secre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