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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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 회장이 먹었다는 650년 된 산삼의료 2022. 10. 6. 12:43
정주영 회장이 당시 강남 은마아파트 네 채 값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먹었다는 산삼. 작고한 정주영 회장이 먹었다는 650년 된 1 m 30 cm 짜리 산삼이다. 정주영 회장은 650년된 산삼이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심마니 김영택 씨를 찾아갔다. 김영택 씨의 안방으로 뚜벅뚜벅 들어가자 비서가 가방에서 돈을 꺼냈다. 7800만 원이었다. "그게 26년 전 일이야. 요즘으로 치면 어마어마한 돈이었지." 1980년 당시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34평형 분양가는 2034만 원이었다.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월급은 30만 원 수준이었다. 김 씨는 산삼을 꺼냈다. "산삼은 현찰을 앞에 내놔야만 보여주는 법이거든." 돈을 내놓지 않으면 심마니들은 사진만 보여준다. 사람 손이 한 번씩 닿을 때마다 산삼 크기도 한 푼씩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