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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되는 취미생활 4가지
    경제 2022. 1. 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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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취미를 매니아 수준으로 배우고 수익을 내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물건을 팔거나 자신만의 가게를 여는 사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돈이 되는 취미 생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익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취미생활로는 캘리그래피, 조향사, 레고 재테크, 가죽공예 등이 있습니다.

     

     

    평소 손글씨가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은 분이라면, ‘캘리그래피’를 추천합니다. 캘리그래피는 제품이나, 영화 타이틀, 편지지 등에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취미로 즐겨도 좋지만, 자신이 쓴 서체를 디자인으로 정식 등록하면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여러 사이트에서 캘리그래피 서체 소스를 10만 원대 후반에서 20만 원대 초반까지 높은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캘리그라피를 저작권 등록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우선 저작권등록 시스템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어문 미술 등 일반 저작물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후각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향수를 만드는 조향 취미를 추천합니다. 향을 직접 만들고 재조합하며 향을 디자인하는 ‘조향’. 아직 국가공인 자격증은 없지만,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개인 공방을 열 수도 있죠. 조향사의 수입은 플리마켓, 블로그 마켓, 공방 등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조향사 자격증은 1급 조향사(퍼퓨머), 2급 조향사(플래버리스트), 3급 조향사 (펴퓸 디자이너)로 구분되며, 매년 5월과 11월 2번의 시험이 있다고 합니다.

     

     

    장난감으로만 여기는 분들이 많다면, 이제 시각을 바꿔 보세요. 레고의 경우, 비싼 모델을 판매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판매를 중단하는데요. 매출이 뛰어난 상품이라 해도 제품을 다시 생산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한정판’으로 판매된 레고가 단종된 후 시세가 급등하는 방식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죠. 단, 모든 레고의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장가치가 있거나, 기념할 만한 제품의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취미는 가죽공예입니다. 가죽공예는 카드지갑, 팔찌, 핸드백까지 폭넓게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도구가 필요하지만, 가죽의 특성상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취미보다 상대적으로 유행을 덜 타는 취미이기도 하죠. 가죽공예도 어느 정도 숙련이 되면 제품을 만들어 플리마켓이나 블로그에 판매하거나 공방에서 수강생을 모집해 강의하는 것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취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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