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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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수도이전 계획경제 2022. 9. 30. 11:35
과거 박정희 대통령은 임시행정수도 이전을 계획했었음 서울이 휴전선과 너무 가깝기 때문에, 북한의 도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임시수도이기 때문에 통일 이후에는 다시 서울로 복귀한다는 계획임 서독이 임시수도를 본에 두고 통일후에 베를린으로 복귀한것과 비슷함 (베를린이 명목상 수도로 유지되기는 했음) 최종 후보지는 당시 충남 공주군 장기면(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로 지금의 공주 시내와 세종행정복합도시의 사이 중간쯤 후보지 선정 기준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이내의 거리 휴전선에서 평양까지의 거리와 비슷할것 대기순환이 잘되고 지진기록이 없는 곳 낮은 구릉과 야산이 많은 곳 등이 있었음 논산과 천안도 후보지로 있었지만 최종후보지는 공주 주요 기관들의 위치는 물론이고 고속도로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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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되지 못한 보안사령부의 보고서역사 2021. 10. 30. 16:24
1979년 대한민국은 유신체제하에 있었음. 권력의 정점에는 대통령 박정희가 있었고, 그 밑에 최규하 국무총리나 여러 장관들이 있었지만 권력실세는 아니었고, 당시 사람들이 느끼는 권력실세는 두명이었음. 박정희 정권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던 중앙정보부, 그리고 그 중앙정보부의 수장 김재규. 참고로 김재규는 박정희의 동향 후배면서 육사 동기인 묘한 관계였음. 그래서 사람들의 평가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박정희가 일부러 끌어주고 신뢰하는 관계때문에 별도 달고 중앙정보부장까지 한다고 들었음. 또 다른 축은 경호실장 차지철이었음 원래 경호실장은 일명 피스톨 박 이라고 불리우는 박종규 경호실장이 오랬동안 경호실장을 지냈다. 하지만 8.15 경축식장에서 문세광을 막지 못해 육영수 여사가 피살되는 사건이후 물러나고, 차지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