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KADIZ - 한중일 방공식별구역 분쟁국제 2022. 7. 31. 15:11
KADIZ란 우리나라의 영공방위를 위해 군사분계선(MDL)을 기준으로 동·서·남해 상공에 설정된 일정한 공역을 의미한다. 국방부에서 관리하며 KADIZ 내로 진입하는 적성 항공기 및 주변국의 미식별 항공기에 대한 식별과 침투 저지를 위한 공중감시 및 조기경보체제를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외국 항공기가 진입하려면 24시간 이전에 합참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인가된 비행계획에 따라 비행할 경우에 항공 지도상의 규정된 지점에서 의무적으로 위치보고를 하여야 한다. 일단 KADIZ를 한번보자. 중국이 자기들 방공식별구역인 C ADIZ를 확대해버렸어. 중국이 저렇게 확대 함에 따라 중-일 분쟁이 생겨나버렸지. 근데 왜 한국이 문제냐고? 이어도의 위치를 잘 봐. 이어도는 일본의 방공식별구역 안에 들어있어. 이..
-
2021년 세계 국력 순위 TOP30국제 2021. 11. 2. 01:49
본 순위에서 참고한 객관적인 지표는 총 4가지인데, GDP는 그 나라의 최근 한 해 경제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국부는 그 나라가 축적한 모든 순자산을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상호보완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 부가적으로 중앙집권화,내부안정이 잘 이루어진 나라일수록 효율적인 국력 발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음. 군사력은 GFP 순위의 경우 그나마 확인 가능한 유일한 순위여서 참고했고 무기의 질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므로 국방비 지표를 통해 어느정도 보완했으나 그 외에도 전쟁,전투에는 변수가 매우 많으므로 당연히 완전 정확할 수는 없음. 그나마 저 4개의 지표가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에선 가장 주요한 지표이므로 양해바람. 30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제력 : GDP 2825억 달러 (42위) , 국부 ..
-
한국을 위협하는 중국의 제조2025국제 2021. 7. 20. 10:37
'중국제조 2025'는 무엇인가? 중국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는 로봇, 첨단 IT산업, 항공, '신에너지 자동차' 등과 같은 첨단산업을 지배하는 기술 강국으로 나라를 개조하려는 중국 정부의 국가 미래 청사진이다. 이전부터 중국 정책 입안자들은 독일판 4차산업혁명인 "인더스트리 4.0"을 열심히 연구해왔다. 중국제조 2025는 기술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을 달성하고 중요 첨단기술산업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제조업 초강대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제조 2025는 2025년까지 항공 장비, 통신장비 등의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핵심부품과 기초소재의 국산화 자립도 70퍼센트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첨단기술산업 분야가 국가 산업생산과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
-
세계 GDP 순위 변화 (1600~1988)국제 2021. 7. 5. 08:53
1600년 세계 13위에서 시작하는 조선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곱창난거 치곤 준수한 순위권 하지만 유럽권 국가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15위 밖으로 나가버리고 호란이나 경신대기근 등으로 나라가 파탄 20세기까지 순위권에 재진입 하지 못 한다 무굴제국(인도)가 명을 제끼고 1위에 등극 인도가 잘했기 보다는 명나라가 폭정으로 농민봉기가 계속 되고 후금이 변방을 공격하는 등 나라가 망조가 끼어서 역전당한 것에 가깝다 청나라가 중국을 집어삼키고 나라가 안정되자 다시 1위를 탈환 청과 무굴의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지고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하던 오스만 제국은 엄청나게 추락한 상황 2차 빈 포위전이 패배로 끝난 이래 오스만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세계 2위 GDP 거대기업의 위엄 천조국 순위권 진입 이쯤 오면 인도에 빨대..
-
한자교육은 강화되어야 하는가?교육 2021. 7. 4. 08:31
한국은 한자문화권이다보니 어휘 상당수가 한자에서 유래됨 그래서 한자교육 강화를 두고 늘 찬반이 격렬함 특히나 젊은층을 중심으로 어휘능력 저하가 문제로 대두되면서 논란이 확산됨 200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민현식 교수팀이 중고교 국어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대다수 한자 이해력이 어휘력에 기여하며 한자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함 그래서 2014년 당시 박근혜 정부는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를 추진함 어휘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초등학교때부터 마치 국어를 배우듯 한자를 배워야 어휘력 향상에 도움된다는게 당시 교육부 입장 중고교 교사들 비중이 높은 한국 교총이나 조선일보등은 요즘 학생들의 어휘력 저하가 심각하며 한국은 한자 문화권이기때문에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는 꼭 필요한 조치라며 적극 찬성함 특히 중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