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국 LA 로스엔젤레스 역사
    국제 2023. 4. 25. 03:10
    반응형

    로스 앤젤레스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서부 도시로 미국 내에서 뉴욕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모두가 알다싶이 LA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며, 문화와 경제가 굉장히 발전된 도시로 역사가 굉장히 독특한 도시이다.

     

    이번 글에선 로스 앤젤레스의 역사에 관하여 알아보자!

     

     

    1. 스페인 군대 정착

     

    스페인의 군대가 로스 앤젤레스 지역에 정착하면서 El Pueblo de Nuestra Senora le Reina de los Angeles del Rio Porciuncula (포르시운꿀라 강이 있는 천사들의 여왕인 성모의 마을)라는 이름을 지었다.

     

    1781년, 스페인 제국의 캘리포니아 총독, 페르난도 리베라 몬카다가 모집한 두개의 정착민 그룹으로 시작된 LA는 초기에는 가축 방목과 와인 생산지로 출발하였다. 그뒤로 도시개척에 많은 원주민들이 오며 공장 노동자와 건설 노동자로 고용되었고, 그들을 모두 인구로 편입하면서 원주민을 전부 배제하는 영국령 식민지와 차이를 두었다.

     

     

    2. 멕시코의 개입

     

    1821년, LA는 스페인 제국에서 독립한 신생 멕시코 알타 칼리포르니아 주의 주도가 되었다가, 1848년 멕시코-미국 전쟁에서 패배한 후 미국에게 양도되면서 현재의 로스 앤젤레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3. 골드러시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는 당시 캘리포니아 준주 콜로마의 슈터 밀에서 금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황금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은 미국인들은 곧바로 금을 얻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유입되었고, 그당시 약 30만명의 사람들이 이주하게 되면서 도시를 이루게 된다.

     

    하지만 정작 도시가 이뤄지고 황금이 사라지니 사람들은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뒤 발명된 활동사진(영화) 덕분에 회생하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다.

     

    경이로운 자연 환경은 영화를 찍는데 최적화 되어있고, 할리우드도 그당시에 생기게 된다. 그렇게 LA를 기반으로 한 영화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한다.

     

     

    4. 히스패닉 이민자

     

    히스패닉은 미국에 사는 라틴아메리카계 사람들을 뜻합니다.

     

    멕시코와 북미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몰려왔지만, 1920~1930년까지 히스패닉과 백인들의 갈등이 심해졌고, LA 역사의 흑역사로 남게 된다.

     

    현재는 문화적 융합이 성공되어 50%의 인구가 히스패닉이고, 그덕분에 다른 국적이나 문화권 이민자들이 정착할수 있게된다.

     

     

    5. 2차대전

     

    2차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의 보급을 책임지기 위해 각종 공업 및 군수간업공장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대도시로 발전이 가속화 되었다.

     

    이당시 보잉, 록히드 마틴, 노스롭이 LA지역에 공장을 가지고 전투기를 생산하였다.

     

    게다가 로스 앤젤레스의 롱비치 항구는 샌프란시스코를

    넘어 태평양 지역 최고의 항구로 우뚝 서고, 미국에서도

    1위 규모의 항구로 수출입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